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월간 책 선정_주목할만한 신간 '요즘 10대'_청소년의 성과 사랑_정승호 지음
  

월간 책 선정_주목할만한 신간 '요즘 10대'_청소년의 성과 사랑_정승호 지음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입니다^^.
정승호 대표님 신간 '요즘 10대'가 월간 책에 주목할 만한 신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시리즈 이달의 새 책 코너에
2021년 3월 주목할 만한 신간으로 픽! 되었지요^^

Chaeg 책은 '책과 문화 예술을 담는' 매거진입니다.

왜?

 

손쉽게 접할 수 있고,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언제든지 들락날락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오락실이자 학교가 될 수 있는 것이 책입니다. 주의력을 필요로 하긴 하지만
책을 통해 만나는 무궁무진한 세계에 비하면 그 정도 노력은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 리모콘을 조종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자’ ‘더 똑똑해지자’식의 계몽을 위한 잡지는 아닙니다.
더 나은 사람들이 만드는 잡지도 아닙니다.
다만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잔치에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듭니다.

누구를 위해?

책을 많이 읽는 사람만을 위한 잡지는 아닙니다.
굳이 많이 읽지 않아도 책을 좋아하거나, 즐겨 사거나, 좋아하지만 어쩐지 책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
그리고 책이 재미없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잡지입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면 책을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합니다.
책의 위대함보다 삶과 맞닿아 있는 실용적 가치에 매력의 초점을 맞춥니다.
실용적 가치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계란말이를 맛있게 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도 실용적이지만
이유 없이 찾아온 상실감의 정체를 알아보고 싶을 때 도움을 주는 책도 실용적입니다.
이런 매력에는 국적, 문화, 장르의 상하도 구분도 없습니다.
다양한 목적, 의견, 사람, 문화, 시선을 통해 책의 매력을 제시합니다. 


오~~~~ 이런 생각으로 매거진을 펴내는 곳에서 '요즘 10대'를 주목해 주셨다니...
영광 영광입니다~~

 

 

 

월간 책 선정_주목할만한 신간 '요즘 10대'_청소년의 성과 사랑_정승호 지음

 

 

 

정치,사회 분야 주목할 신간에 소개되어 있어요.
성, 특희 10대의 성은 한국 사회에서 대화 주제로 내놓기 껄끄럽다.
한국 사회는 청소년을 하나의 인격체로 준중 하지 않는다.
그들의 성 또한 마찬가지다.
성을 알기에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존재를 부정하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억압한다,
소위 꼰대 같은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10대의 성을 알아보자.

 

 

'요즘 10대' 사서 읽어 보고 싶으시다고요?
네이버에 '요즘 10대'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사진처럼 위풍당당하게 똭! 나오더라고요.

 

 

'요즘 10대' 를 검색하면
청소년, 10대, 아빠, 꼰대, 성평등, 성교육, 인정 등의 단어들도 보이네요.

책 속으로 고고고~~

아빠: 객관적인 데이터를 봐도 청소년의 성의식이 얼마나 경솔한지 알수 있어. 질병관리청이 2019년에 5만 7,30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를 보면,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무려 5.9%야.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2005년에 4.8%였으니, 10여 년 사이 1.1%나 증가했어.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3세 정도야. 겨우 13살짜리 애기가 성관계를 한단다. 아이고…. (37쪽)

딸: 북유럽 국가 중 하나인 스웨덴의 학생들은 15세부터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는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피임 교육을 받아. 콘돔도 어디서나 무료로 제공되니까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한국의 10대는 상상하기 어렵지. 피임 교육에서 학생들은 콘돔을 직접 모형에 씌우거나 물을 채워 모양이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해. 피임기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론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특징, 제조 날짜 확인하는 법, 콘돔이 찢어지지 않게 뜯는 방법 등 세밀한 내용까지 수업 시간에 배워. 덕분에 스웨덴의 10대 출산율은 출산인구 100명당 0.98명으로 유럽 국가 중 최저 수준이래. 영국(3.45명)과 프랑스(2.30명)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 같은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1.66명), 덴마크(1.0명)보다도 낮아. (62쪽)

아빠: 성평등이나 성인지적 관점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문제는 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해. 아직은 시기상조야. 성평등의 개념이 뭔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성평등을 실현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사회적 합의
가 부족하잖아. 성인지적 관점도 명확히 정의하기 어려워. 충분한 논의와 합의도 없이, 성평등과 성인지적 관점을 앞세워서 여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다가 남성을 역차별할 수 있어. (110쪽)

딸: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저녁에 남녀 학생이 교실에서 마주 보고 이야기하다가 징계를 당했대. 이 학교 학칙에는 ‘밀폐된 공간에 남녀둘이 있으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어. 만약 마주 보고 이야기한 수준을 넘어 스킨십이 있었다고 밝혀지면 부모님 호출, 등교정지, 사회봉사, 해당 학기 수상 금지 등의 중징계를 받는대. 통상 손만 잡고 있었다면 4~5일, 포옹 시 7~8일, 키스를 하면 9~10일 등교정지 및 사회봉사를 해야 해. 그 이상의 경우에는 퇴학이야. 이 학교의 또 다른 남녀 학생은 운동장에서 손잡고 이야기하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5일간 등교정지 및 사회봉사를 갔어. 학교폭력이나 절도도 아니고, 이성친구와 손을 잡았다고 5일씩이나 등교 정지에 사회봉사까지 명령했어. 졸라 짱 완전 개대박, 과하지 않아? (164쪽)

딸: 동거가 왜 나빠? 무턱대고 결혼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연애할 때는 몰랐던 일상생활의 작은 차이가 결혼 후 다툼의 원인이 되는 일이 흔하잖아. 막상 함께 살아보면 그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수많은 차이점이 발견돼. 결혼 후에 이런 걸로 싸우고 이혼하기보다 동거를 통해 사전 점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동거는 일종의 거름 장치 역할을 한다고 봐. (262쪽) 

 

추천사

이범(교육평론가,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보좌관)

실용적인 피임교육이 없다는 것! 한국 교육에서 가장 안타까운 일 중 하나다. 당연히 의무교육 기간에 이뤄져야 할 보편적 주제가 무의미한 도덕주의와 무책임한 공교육에 외면당한다. 『요즘 10대』는 학교의 높은 담벼락에 갇힌 10대의 성과 사랑을 광장으로 부른다. 꼰대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들에게 권한다.

 

디자인도 예쁜 청소년 문제를 다룬, 청소년의 성과 사랑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요즘 10대' 정승호 지음^^

 

 

'방황하는 별'로 살던 10대 시절의 어느 한 자락에서 희미한 깨달음을 얻었다.
소사(笑死)  정승호 '웃으며 죽을 수 있는 삶'.
그후 '꿈꾸는 별'이 되어 살기로 마음먹고
사회에 온몸을 던졌다.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면서
더는 스스로 '불타는 별'이 아니라는 걸 뉘우치며
'소사(笑死)' 의 삶을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캬~~ 방황하는 별에서 불타는 별이 넘어 소사로.... 역시 남다른 생각의 소유자!!
2021년 봄은 책 '요즘 10대'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시는 게 어떨까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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